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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지인이 추천하는 오키나와 쇼핑리스트를 보고 싶다면 👉 오키나와 쇼핑 필수템 베스트 10
1. 남들 다 사오는 홍콩 쇼핑리스트 a.k.a 기본템
1) 모르면 간첩, “제니쿠키(Jenny Cookie)”
예쁜 틴 케이스에 담긴 제니쿠키.
케이스는 시즌별로 계속 바뀐다. 사진은 2023.12 크리스마스 에디션 (작은통).
쿠키를 별로 안 좋아하는 나도 앉은 자리에서 작은 통 하나를 뚝딱 해치워버렸다.
이렇게 맛있는 줄 알았으면 큰 통으로 사왔지ㅠㅠ
요즘은 한국에서도 구매 가능하지만, 현지에서 구매하면 한국가격의 반값에 구매가능하다. (HKD 85 = 약 13,000원 정도)
가짜 제니쿠키들이 많기 때문에 꼭 본점 2곳 (침사추이, 셩완역) 에서 파는 걸 구매해야 한다.
가짜 제니쿠키는 일반 쿠키들처럼 약간 퍼석한 식감이라면,
진짜는 완전 촉촉한데 안 느끼하다 ㅠㅠ
조금 힘들더라도 꼬옥 꼭-꼭꼭 진짜를 구매하세요ㅠ
2) 한국의 반값, “달리 치약”
이제는 올리브영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달리치약도 한국의 절반 가격에 구매가능하다.
드러그스토어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인데 나는 1 세트(200g 2개 + 100g 1개)에 HKD 30.3를 주고 구매했고,
가장 저렴했던 곳은 HKD 29.8 이었던 것 같다.
치아 미백에 좋다고 하며, 한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다양한 맛이 있으니 츄라이 해보자 🙂
3) 한국 밀크티랑 비교 금지 “립톤 밀크티 골드”
대만에 공차와 타이거슈가가 있다면, 홍콩에는 <립톤 밀크티 골드>가 있다고 할 정도로 맛있다.
커피믹스처럼 한 봉지에 34개가 들어있어서 선물 돌리기에도 아주 유용하다.
나는 벌써 한봉다리를 다 먹고 쿠팡에서 구매하려고 찾아봤으나 ㅠㅠ 안 판다는거…
다음에 홍콩 가게 되면 두 봉, 세 봉 쟁여올거다 꼭ㅠㅠ
아쉬운대로 당분간은 3시15분 밀크티나 구매해서 먹어야지…
얘도 맛있긴해.. 옴뇸뇸
4) “기화병가 에그롤”도 맛있지만 시장에서 바로 만든 거 꼭 먹어보기!!
마카오 육포거리를 걷다보면 다양한 과자들이 있는데, 나는 기화병가 에그롤보다 얘네들이 더 입맛에 맞았다.
특히 사진처럼 즉석해서 설탕과 김을 넣고 에그롤을 만들어주는데 진짜 강추!!!
나는 기화병가 에그롤이 유명해서 더 맛있을 줄 알고 미련없이 지나쳤는데ㅠㅠ
이것도 한국와서 엄청 후회하는 것 중 하나다. 너모 슬퍼….ㅠㅠㅠ
(기화병가 에그롤은 시식 불가능)
아래에 홍콩 전통 과자에 대해서 정리해 놓은 다른 블로그를 찾아서 공유한다. 참고하면 좋을듯.
【홍콩 전통】홍콩 전통 제과, 어디까지 아시나요~? | Kimchi People
【전통의 맛, 홍콩 간식】 | Kimchi People
2. 뻔하지 않은 “특별한” 쇼핑리스트
- 건성/민감성 피부 완전 강추, 비타끄렘므
- 포장도 고급진, 품위 있는 선물 “만다린 케이크 샵 – 로즈 페탈 잼”
- 비염/천식/목감기 + 말 많이 하는 직업 강추템 “피셔맨즈 프랜드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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