#START-UP #스타트업 #루비 레버러토리스 #Rubi Laboratories
🏢 회사소개
회사명 : 루비 레버러토리스 (Rubi Laboratories)
루비 레버러토리스 설립일 : 2021
Origin :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
창립자 : 니카 마수프 & 레일라 마수프 (쌍둥이 자매, 생명공학자)
기업형태 : 스타트업
- 1st 시드투자 : 2022.02 US$ 430만 (한화 약 56억원) 기후테크 전문 투자사 상당수 참여
덴마크 패션 브랜드 가니(Ganni)의 설립자인 니콜라이 레프스트럽, 중고패션 플랫폼 스레드업(thredUp)의 설립자도 엔젤투자자***로 참여
***엔젤투자자: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이 부족한 초기 단계 스타트업에 투자해 해당 산업 육성에 밑거름 역할을 하는 개인이나 벤처캐피털(VC) 등을 뜻한다.
- 2nd 시드투자 : 2023.03.01 US$ 870만 (한화 약 113억원) 투자유치 성공
투자자 :
1. Tin Shed Ventures (H&M, 파타고니아(Patagonia))
2. Tails Capital
3. Ponderosa Ventures
4. Necessary Ventures
5. H&M Group Ventures
6. Collaborative Fund
연매출 : N/A
직원수 : 11-50명
주력기술/상품 :
탄소포집 및 활용 기술(CCUS) 기술(= 이산화탄소를 뽑아내 섬유화하는 기술)로 생산한 원사
파트너사와의 협력사례
1) H&M
- 2022년 H&M 재단이 주최한 ‘글로벌 체인지 어워드(Global Change Awards)’에서 수상자 5곳 중 하나로 선정
- H&M·파타고니아·리포메이션(Reformation) 등 다수의 패션 브랜드들과 오프테이크(Offtake) 계약을 체결
*** 오프테이크 계약이란 미래에 일정 물량을 시장 가격으로 구매할 것을 미리 약정하는 것.
2) 월마트
- 2023.07.30 유통 기업 월마트는 의류 생산 중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잡아 다시 의류 생산에 사용할 수 있어 결과적으로 ‘탄소 중립’이 가능한 루비의 ‘탄소포집기술’을 활용해 2024년부터 의류를 시범 생산하고 유통할 예정.
3) 가니 (GANNI)
- 6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‘글로벌 패션 어젠다 서밋(Global Fashion Agenda’s Summit)’에서 가니와의 협업 결과물을 공개. 탄소포집 셀룰로오스 20%에 일반 셀룰로오스를 혼합해 만든 원사를 선보임. 다음 단계로 해당 원사의 대량생산을 진행 중.
경쟁업체는 어디인지, 차별화 포인트는 무엇인지
- 탄소포집과 제품 생산을 연결하는 시도는 많이 있으나, 에너지와 비용 문제 등으로 제품 상용화에 성공한 기업은 드문 상황. 루비 랩스는 자사의 기술이 효소를 사용한 덕에 비용이 저렴할 뿐더러,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다고 주장.
- 나일론 등 폴리에스터와 같은 화학섬유와 달리 식물성섬유인 셀룰로오스는 생분해가 가능하고 재활용이 쉽다는 장점도 있음.
*레이온: 면 조각, 나뭇조각 등을 화확용품으로 녹여 실로 뽑은 재생섬유.
**비스코스: 셀룰로오스 내 불순물을 제거해 만든 섬유.
전망 :
- 포장재나 건축자재 등 더 많은 분야로 해당 기술을 확장할 예정
- 월마트와 진행하고 있는 시범 생산(2024~)이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월마트는 장기적으로 자사 공급망 내에서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것을 넘어 탄소흡수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함 (카본 인세팅***)
*** 카본 인세팅(Carbon insetting) : 제3자의 탄소상쇄크레딧을 구입하는 대신, 밸류체인(가치사슬) 내 탄소배출을 직접 감축하는 전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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